KURLY 현직자가 직접 뽑은 직무별 핵심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2022 LIVE 직무 토크쇼 핵심 정리
Meet & Join TechniKURLY!
안녕하세요! 컬리 탤런트팀입니다.
최근 진행된 대규모채용을 비롯해,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의 영입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컬리를 이끄는 여러 현직자들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를 통해 지원자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9월 28일, 컬리의 첫 LIVE 직무 토크쇼를 진행했습니다.
LIVE 직무 토크쇼는 크게 기획, 디자인, 개발, 데이터, 컬리페이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각 세션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 현직자로부터 직접 듣는 직무 소개
- JD를 기반으로 한 키워드 TALK
-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하는 LIVE Q&A
직무별 핵심 키워드
마지막을 장식한 컬리 적립금 퀴즈 이벤트까지, 2시간 남짓을 알차게 채운 이번 온라인 토크쇼에서 시청자들께서 가장 많은 관심과 반응을 보여주신 부분은 직무별 핵심 키워드 였습니다. 컬리의 직무별 현직자가 모집공고 JD(Job Description)에서 직접 선정한 키워드를 지금 공개합니다.
* 이 포스팅에서는 핵심만 소개합니다. 더 다양하고 깊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부록의 LIVE 토크쇼 다시보기 링크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서비스 기획자)의 키워드
"사용자 경험"
커머스 플랫폼 기획자 /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용자 여정 분석이 필요하고, 각 여정 별로 적합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획자는 어떤 경험을 제공할지 고민해 계획을 세워야 하고, 지표와 같은 수치를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획자의 업무에서 ‘사용자경험’은 핵심인 것이죠.
"센터 현장 운영"
풀필먼트 프로덕트 기획자 / 물류의 전체 프로세스를 100% 경험하고 이해하는 기획자는 거의 없어서, 제품 기획 시에는 센터의 현장 운영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 현장 운영자들과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그들의 pain point를 바탕으로 정의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센터현장운영’ 프로세스를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업무의 주요 영역입니다.
"커뮤니케이션"
기획자 스스로 센터 운영자와 같은 이해관계자와 커뮤니케이션해 문제를 찾고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더 나아가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문서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은 기획자의 필수역량입니다. 모든 직무영역에서 요구되는 능력이겠지만, 더욱이 제품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기획자에게 이보다 더 중요한 요건은 없다고 보이네요.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키워드
"문제 해결력"
컬리가 직면한 과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거, 예를 들면 데이터를 바탕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꺼이 경험하고 그를 통해 업무를 진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 커머스 특성상 변동사항이 많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환경 속에서 유연한 태도로 이상적인 디자인과 비즈니스 목표 사이에서 균형 있는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문제해결력’은 프로덕트 디자이너에게 주요한 요건입니다.
"프로덕트를 성장시켜 본 경험"
프로덕트를 구축하는 것에서 그쳤던 경험보다, 구축 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서비스를 성장시켜본 경험이 있다면 좋습니다.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동료들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면서도 오픈 후 결과를 분석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프로덕트를 성장시켜 본 경험’을 가지신 분이라면 언제든 팀에 합류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개발자의 키워드
"SPA, Next.js, Typescript"
커머스 프론트엔드 개발자 / 컬리 프론트엔드 개발에서는 React 라이브러리 활용 숙련도와 React 버전 16.8부터 추가된 hook에 대한 이해도, 마크업 개발과 js개발 모두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컬리몰 서비스는 Typescript로 작성되기에 이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구요. 협업에 도움이 되는 서버개발 경험,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입한 경험 또한 있는 분이시라면 프론트엔드 개발팀으로 지원해 주세요.
"업무 자동화"
딜리버리 프로덕트 개발자 / 업무 자동화 경험이 많으신 분은 훌륭한 개발자시기도 하지만, 굉장히 배려심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동료들이 더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선물해 주시는 것이거든요. 반복적인 업무가 줄어드는 것 만으로 동료들의 업무 만족도가 올라가게되고, 제품의 경쟁력 까지 상승하는 그런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딜리버리 도메인은 프로덕트 개발 조직과 실 세계를 운영하는 많은 분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세상이라 자동화할 부분이 많이 존재합니다. ‘업무 자동화’를 고민하며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죠.
데이터 기획자와 엔지니어의 키워드
"데이터 과학 이론 지식"
데이터 기획자 / 데이터 기획자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각 부서에 제공하고 빠른 의사 결정과 비즈니스 활동을 위해 데이터 프로덕트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데이터 제품 중에선 백오피스처럼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 외에, 머신러닝이나 최적화 알고리즘이 탑재된 것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개념들을 가볍게라도 이해하고 있다면 기획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터 파이프라인 운영 및 개선"
데이터 엔지니어 / 데이터 엔지니어는 AWS Redshift를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운영하며 이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BigQuery로 가는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만들면서 기존 파이프라인의 문제점을 개선 및 구축하고 있죠. 따라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개선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는 면모를 가지는 것이 주요한 요건이라 생각해요.
컬리페이 개발자와 데브옵스 엔지니어의 키워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설계"
컬리페이 데브옵스 엔지니어 / 컬리페이는 DevSecOps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완벽히 구축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쿠버네티스, 헬름차트, argoCD 등의 기술을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 설계가 저희 데브옵스 엔지니어들의 주요 업무 영역이죠.
"폴리글랏(Polyglot) 프로그래밍"
컬리페이 백엔드 개발자 / MSA에 기반한 개발을 진행 중인 컬리페이는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도메인 특성에 따라 적합한 언어를 선택해 활용 중이기에,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존중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코틀린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좋은 개발자분들 더 많이 합류하셔서 폴리글랏을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Tech For Better Life, 컬리에서 함께
이번 포스팅이 리테일 테크기업 컬리의 구성원으로 합류하는 과정에서 각 테크 직무에 대해 궁금하셨던 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해드렸길 바랍니다.
컬리 테크 전직군 채용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컬리 테크에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부록: LIVE 직무 토크쇼 개요
일시: 2022년 9월 28일 19시-21시
참여 직무: 컬리/컬리페이 테크 전직무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 프론트엔드 개발자, 앱개발자, 데이터 기획자, 데이터 엔지니어)
프로그램 상세
직무 별 세션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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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직무 토크쇼의 첫 시작을 알린 기획직군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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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페셔널한 면모 가득했던 디자인직군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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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 출연진으로 구성된 개발직군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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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 현직자와의 만남, 그 마지막 세션을 장식한 데이터직군 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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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E 질문 가득했던 컬리페이 세션 |